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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 주거문화를 주도하는 (주)디자인스튜디오 수석디자이너 유성열 공간디렉터

[헤럴드경제] 우리나라에 부동산 특히 주택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다양하다. 과거 투자의 대상으로써 자산과 투자의 가치가 주거의 순수한 목적인 공간설계의 개념보다 상위하는 씁쓸한 시대상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주거공간은 자본의 가치로만 평가될 대상은 아니다. 눈부신 경제성장을 통해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삶의 질에 대한 니즈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건설기업의 주도하에 공급되는 주거 브랜드는 치열한 R&D를 통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시대상을 관통하는 공간철학과 디자인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요즘 이러한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가장 잘 선도하고 있는 공간디자인 설계회사인 (주)디자인스튜디오(대표 : 김종호)는 대한민국의 주택과 아파트 디자인설계를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디자인과 사람과 문화를 먼저 생각하는 가치 있는 디자인개발과 설계로 대한민국 주거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종호 대표를 비롯해 공간디자인 개발 및 설계 20년 경력을 지닌 수석디자이너 유성열 이사와 김윤정 실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
 

(주)디자인스튜디오 유성열 공간디렉터

유성열 공간디렉터는 (주)디자인스튜디오의 인터컨티넨탈호텔 호치민 프로젝트를 할 때 합류하여 파크로쉬웰리스호텔, 63빌딩 면세점 F&B, 서울플라자호텔연회장 리노베이션, HDC용산신사옥, 현대산업개발의 디에이치일원대우, 과천위버필드 주민공동시설, 우미건설도곡동사옥 등, 최근까지 디자인스튜디오의 주요 프로젝트의 개발 및 설계를 책임지고 있다.

그는 디자인을 기획할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점은 ‘보편화를 디자인한다는 것’ 즉, 개성이 강조되는 작금의 시대에서 주거브랜드의 상품을 설계하는 것은 까다롭고 답이 없는 힘든 작업이다. 특정 클라이언트가 존재하지 않기에 보편적인, 유니버셜 설계는 타당성과 근간을 확보하지 못 하면 힘을 잃는다. 치열한 트렌드 분석과 시장을 읽는 폭넓은 시야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우리가 흔히 인지하는 주거브랜드를 상품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위해 얼마나 치열한 디벨롭 과정이 있음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일련의 시대적 흐름과 과정은 우리에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연구하고 진정성 있는 공간설계를 통해 성숙한 주거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광교뉴브 지식산업센터 외관
유성열 공간디자이너는 주거 디자인 분야는 매우 복잡한 구도의 협력관계로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대형건설그룹, 디벨로퍼 등 기업과 이하 유관조직, 건축, 상품개발, 마케팅, 분양팀 등 많은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과 소통으로 진행된다. 특정 클라이언트와의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설계업무와는 많은 차이를 가진다. 따라서 다자이너는 폭넓은 관점과 전문가적 소양이 필요로 하기에 오랜 시간의 축적이 더더욱 중요하며 개인의 관점과 명분에 매몰되지 않는 유연한 자세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기에 화려한 디자이너로서의 두각과는 다른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또한 디자인스튜디오 회사의 비전이라고 말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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