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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컴백 초읽기…6월 1일 스페셜 라이브에서 신곡 최초 공개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9개월 만에 컴백, 스페셜 라이브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모어앤드 모어(MORE & MORE)‘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스페셜 라이브(TWICE “MORE & MORE” SPECIAL LIVE)’를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한다. 스페셜 라이브를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새 앨범과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앞서 콘셉트 필름과 티징 사진에서 물오른 비주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환상적인 분위기 속 하나가 된 듯 완전무결한 칼군무를 뽐냈다.

멤버들은 “아홉 명이 함께 만드는 안무가 정말 멋있다. 우리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초호화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타이틀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 미니 9집 ’MORE & MORE‘는 27일 기준 선주문 수량 50만을 넘겼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OOH-AHH하게’(우아하게)로 데뷔한 이후 ‘CHEER UP’(치어 업), ‘TT’, ‘KNOCK KNOCK’(낙 낙), ‘SIGNAL’(시그널), ‘LIKEY’(라이키),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공개한 ‘FANCY’(팬시)에서는 ‘누가 먼저 좋아하면 어때, 지금 너에게로 갈래’ 등 직설적인 가사로 매력을 발산했고, 같은 해 9월 발매한 ‘Feel Special’(필 스페셜)을 통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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