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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등판 임박, 이제 삼성 만나면 초반 다득점 해야하나

  • 6월 초중순 등판 본격화 예상
    심리적 안정, 재활성공이 변수
  • 기사입력 2020-05-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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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6월 초중순부터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를 만나면 초반 다득점해야 할 것 같다. 오승환이 제 구위를 보인다면.

한미일 프로야구를 두루 섭렵한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이 이르면 오는 6월9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1군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는 한국프로야구 세이브 기록 보유자이기 때문에 상대팀은 1~7회 점수를 많이 벌어놔야 한다. 다만 그의 컨디션 회복과 체력문제, 심리적 안정감, 재활 성공 여부 관건이다.

현재 오승환은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하고 있다. KBO는 2016년 1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 총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승환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선수촌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고 팔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 두 가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재활에 반년 가량 소요된다는 의사의 소견도 있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방출과 징계처분 이후 심리적 안정, 구위를 회복하는 재활 성공 여부가 오승환의 복귀 성공의 두가지 핵심 변수인 것이다.

오승환의 국내리그 전성기 때 모습

삼성은 다음 주 원정 6연전(6월 2∼4일 잠실 LG 트윈스전, 5∼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을 치르는 동안 오승환이 1군과 동행해 '분위기'를 익히게 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다.

오승환은 42경기 징계를 2019년에 소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은 미뤄졌지만, 5월 5일 개막 후 삼성은 단 한 경기도 미루지 않고 5월 30일까지 23경기를 치렀다. 오승환은 5월 31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을 포함해 팀이 7경기를 더 소화하면 출장 정지 징계에서 벗어난다.

피지컬 정상화 여부도 관심사이다. 오승환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시속 140㎞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졌다. 어느정도 성공을 이룬 것으로 해석됐다.

이에 따라 오승환은 6월 9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삼성 경기력이 점점 상승하는 상황이라 오승환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는 것이다.

오승환은 한국 삼성 라이온즈(2005∼2013년)에서 277세이브, 일본 한신 타이거스(2014∼2015년)에서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년간 42세이브를 거둬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콜로라도에서 개막을 맞았지만, 팔꿈치 통증 탓에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고 국내 복귀를 택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8월 친정인 삼성 라이온즈와 연봉 6억원에 계약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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