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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뷔, ‘스위트 나잇’으로 아이튠즈 아시아 최고 기록 새 역사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스위트 나잇(Sweet Night)’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88개국 1위에 오른 기록이다.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s)’는 공식계정을 통해 “뷔가 88개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한 첫 번째 한국 솔로아티스트가 되며 ‘스위트 나잇(Sweet Night)’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뷔가 싸이의 장기집권 1위 기록을 깨고 불가능에 가까운 88개국 1위 기록을 세웠으며, 프로모션 없이 이런 기록을 세운 최연소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고 덧붙였다.

뷔가 세운 기록에 각종 해외 매체들도 주목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숨피(Soompi)는 “스위트 나잇(Sweet Night)은 뷔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없고 일체의 프로모션이 없었던 OST라는 점에서 이번 기록은 더 인상적이다”라고 분석했다.

K팝 전문 해외미디어 헬로 케이팝(Hello Kpop)은 “방탄소년단 뷔가 ‘Sweet Night’의 대성공으로 새로운 아이튠즈 기록을 수립했다”는 기사를 통해 “곡의 예술성이 갖는 압도적인 임팩트와 전 세계 팬들의 지원 아래 뷔의 싱글은 88개 나라에서 별처럼 빛났다”고 했다.

이어 “이 곡은 뷔의 소울풀한 보컬 레인지를 잘 보여주는 감미로운 발라드로, 뷔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깊이 있는 감정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곡이다”라고 호평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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