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방송/TV
  • '바람과 구름과 비' 흥선대원군 전광렬의 3단계 돌변의 순간들

  • 기사입력 2020-05-26 17:01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전광렬, 박시후와 팽팽한 신경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전광렬이 명불허전 몰입도 강한 연기력으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TV CHOSUN 토일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 연출 윤상호 / 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가 한 편의 영화 같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광렬(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해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고.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한 그의 3단계 돌변 순간들을 짚어봤다.

1단계, 도박에 빠진 흥선대원군?! 최천중을 의아하게 만든 어리숙한 모습

이하응은 김병운(김승수 분)이 속한 장동 김문일가와 대립하는 왕가의 종친으로 최천중(박시후 분)의 아버지 최경(김명수 분)과 함께 장동 김문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작전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김문일가에 의해 최천중의 가문이 역모죄로 몰락하며 실패로 돌아갔다.

시간이 흐르고, 이하응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최천중을 당혹스럽게 했다. 도박에 빠진 채 가벼운 언행을 일삼은 것. 이에 최천중은 자신을 몰라보는 그에게 귀한 호랑이 상을 가졌다며 짐짓 의중을 떠봤지만, 해맑은 얼굴로 끝까지 속내를 감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단계, 힘없는 철종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이하응... 국정을 논하는 모습에 아리송

이하응은 도박장에서 철없는 행실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철종(정욱 분)이 김문일가의 권력에 눌린 것을 보자 충신의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면모로 보는 이들을 놀래 켰다. 서원의 난립으로 백성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왕이 자포자기하고 서원 현판에 들어갈 글귀를 쓰고 있자 옳지 않다고 직언을 전했다. 이렇듯 이하응은 무엇이 진짜인지 가늠할 수 없는 의뭉스러운 태도로 안방극장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3단계, 최천중에게 날린 날카로운 일갈! 카리스마 넘치는 본모습에 전율

이런 가운데 이하응은 사주를 잘 본다는 최천중을 직접 찾아가 호랑이의 발톱을 드러냈다. 자신이 거짓 사주를 가져왔다는 것을 최천중이 눈치채고 묻자 표정이 180도 돌변해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해야 할 걸세”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해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이렇듯 전광렬은 명품배우의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문득문득 보이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채우고 있다. 그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사극은 전광렬 배우”,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진짜 최고입니다!”, “전광렬 배우 연기가 긴장감 있어서 몰입하게 돼요”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wp@heraldcorp.com

포토슬라이드
  • 레이첼 맥코드의 완벽한 몸매
    레이첼 맥코드의 완벽한 몸매
  •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 블랙의 매력
    블랙의 매력
  •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