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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창일 "윤미향, 정치권 온 게 문제…감옥 갈 수도"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을 둘러싼 회계 부정 의혹 등이 거세지면서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윤 당선인과 관련해 “정의연 활동을 하다가 정치권에 온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며 “정치권에 온 것에 별로 손뼉 치고 싶지 않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특히 윤 당선인이 침묵하고 있는데 대해 “할머니가 지적한 근본적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 해명할 것은 해명해야 한다. 이렇게 시끄럽게 된 것 자체가 사과해야 할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재판이 시작되면 벌금이 나올지, 감옥에 가야 할지 모른다”면서 “법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열고 “30년 동안 이용만 당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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