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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동여지도, ‘국토정보 플랫폼’으로 한 눈에 본다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이르면 연말부터 ‘국토정보 플랫폼’에서 대동여지도와 같은 고지도와 각 지역의 생활상을 담은 지리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5일 국사편찬위원회,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과 ‘지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토정보 플랫폼을 통한 1970년대 종이지도와 대동여지도(1861·철종)의 제공 [국토교통부]

이를 통해 각 기관이 소장한 지도 정보를 국토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정보 플랫폼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하는 지도정보 제공 사이트로, 일제강점기와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종이지도와 디지털 지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사 주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규장각은 1910년 이전에 제작된 한국 고지도와 지리지 자료의 최대 소장처다. 고지도 223종 1100여개 책과 6000장의 지도, 지리지 770여종을 소장하고 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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