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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에 봉하마을, 추모객으로 인산인해

  • 기사입력 2020-05-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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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한 추모객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가족·친구·연인 단위로 봉하마을을 찾은 추모객들은 노란 우산과 노란 바람개비 등으로 추모의 마음을 표현했다.

주차공간이 모자라 인근 농로까지 차량이 들어서면서 마을 입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봉하마을은 인파가 몰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가능성을 대비해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했다.

김해시 간호사회는 거리에서 추모객들에게 손 세정제 사용을 안내했다.

모든 추모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체 접촉을 삼갔다.

이번 추도식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추모객 의자는 마련되지 않았다.

추모객들은 추도식장과 다소 떨어진 통제선 밖에서 행사를 지켜봤다.

추도식이 끝나고 식장 출입 통제가 풀리자 추모객들은 속속 묘역으로 몰렸다.

묘역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손 소독을 한 뒤 발열 검사를 해야 했다.

그럼에도 참배 행렬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참배객들은 고인이 잠든 너럭바위에 하얀 국화꽃을 바치고 묵념했다.

정치권 등 각계각층에서 보낸 조화도 묘역을 채웠다.

2017년 18대 대선 후 치러진 서거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다.

묘역을 찾은 추모객들은 문 대통령의 조화 옆에 서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재단 측은 이날 정오 기준 1000명 이상 추모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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