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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롤링 "엘리펀트 카페?, '해리포터 탄생지' 아냐"

  • 기사입력 2020-05-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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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작가 J.K.롤링 트위터 갈무리=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작가 J.K.롤링이 그동안 '해리포터의 탄생지'로 알려졌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엘리펀트 카페'가 실제 탄생지가 아니라고 밝혔다.

롤링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엘리펀트 카페가 해리포터의 탄생지가 맞느냐는 팬들의 질문을 받자 "나는 엘리펀트 카페에 다니기 몇 년 전부터 해리포터를 쓰고 있었다"면서 "그곳에서 해리포터를 쓰긴 했지만, 탄생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엘리펀트 카페는 롤링이 해리포터를 쓰기 시작한 장소로 알려져 많은 팬이 '성지순례' 하듯 방문하는 곳이다.

롤링은 "해리포터에 관한 아이디어를 처음 떠올린 곳을 해리포터 탄생지라고 한다면,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 안이었다"면서 "내가 처음 펜을 들어 글을 쓰기 시작한 곳을 탄생지라고 한다면, '한 스포츠용품점 위의 임대주택'이 진짜 탄생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임대주택의 모습이 담긴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도 첨부했다.

롤링은 또 "호그와트(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학교)의 첫 벽돌이 놓인 곳은 클램퍼역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해리포터의 백미 중 하나인 운동경기 '퀴디치'는 1991년 맨체스터의 한 호텔에서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문에 대해서도 '참·거짓'을 구분해줬다.

롤링은 에든버러의 '니컬슨 카페'에서 해리포터를 쓴 것은 "사실", 호그와트가 에든버러의 학교들을 모델로 했다는 주장은 "100% 거짓"이라고 했다.

또 호그와트의 도서관 모델로 알려진 포르투갈 포르투 렐루서점에 대해선 "아름답고 가보고 싶긴 하나 그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면서 호그와트와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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