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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등교 중지 기간 등교수업한 A예술고교 특별장학 실시

  • 고3,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실기수업받아 논란
  • 기사입력 2020-05-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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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기도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태원·논현동 일대 방문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한 고 3학생이 올 5월 황금연휴 때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대면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학생이 다니는 서울의 한 예술고등학교에 대한 특별장학이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등교 중지 기간에 실기수업을 실시한 서울 시내 A예술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의 B중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장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만일 특별장학 결과, 지침 및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지난달 26일과 이달 1일과 3일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이 학생은 지난 4일과 8일 실기수업을 위해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격수업 기간에 대면수업을 한 것을 두고 지난 13일 예술고등학교 6곳에 대해 긴급장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기간 학생 등교수업 중지 지침 재안내’ 공문을 발송해, 등교 중지 명령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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