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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 모바일게임 ‘소년명장’ 인기 가속


슬라이드게임즈가 지난 4월 20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한 '소년명장'이 주목받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급상승 게임 1위에 올랐으며, 현재는 몰려드는 유저를 수용하기 위해 9번째 서버를 오픈했다.
 



2년 넘는 개발기간과 전문 개발인력이 투입된 '소년명장'은 기존의 삼국지 게임들과 차별화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벨트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수의 전투 성향에 따라 돌격형, 근거리형, 원거리형, 책사형 등으로 구분된다. 위ㆍ촉ㆍ오 삼국의 모든 장수를 매칭할 수 있으며, 어느 위치에 배정을 하느냐에 따라 전황은 크게 달라진다. 

다양한 삼국지 무장들의 화려한 액션 스킬과 전투에서 활용 가능한 수백 가지 전략을 펼칠 수도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자웅을 겨루는 PvP 시스템에는 경기장, 군단광산 약탈, 광맥쟁탈, 군웅쟁패, 일기당선, 금고정점 등 개성적이고 전략적인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100vs100으로 맞붙어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은 '소년명장'의 백미다.

펫 이상의 역할을 하는 동료 '기관수' 시스템도 눈에 띈다. 기관수는 게임 내에서 장수들과 함께 싸우는 동물 형태의 로봇 동료로, 삼국지 속에서 장수들과 함께했던 전투마의 역할을 대신해 보다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슬라이드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중 가장 풍성한 콘텐츠가 담겨 있는 만큼, 유저들은 자신만의 색다른 재미를 찾아 즐기는 매력이 있다"며 "삼국지 팬이 아니라도 누구나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전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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