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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공원 진출입로 ‘손소독제 테이블’ 비치

[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야외 시설 12곳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산책 등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나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감염 예방 차원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 장소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수시로 비치된 장소를 점검해 시민들 손소독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손소독제가 비치된 곳은 관문체육공원, 중앙공원, 에어드리공원, 문원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의 진출입로와 양재천 자전거길 입구, 문원청계마을 놀이터 등 12곳이다.

과천시는 공원 등 야외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설치했다. [과천시 제공]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과천시는 지난달 20일 운행되는 모든 승강기에 부착할 항균필름을 배부했다. 지난 8일에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408곳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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