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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노조 "코로나19 사투 의료진 위해 모금운동"
조합원 당 3000원 이상
지난 8일 모바일 정기 대대 완료
이상수 위원장 "현안해결 위해 노사협의회 열 것"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3000원 모금활동에 나섰다.

10일 현대차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최근 확진자 추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의료진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들의 헌신과노력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모금운동을 통해 물적 지원을 하기 위해 조합원 당 3000원 이상 모금운동에 적극 나서자"고 밝혔다.

소식지는 "대구에서는 많은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안타깝게도 지난 33일에는 진료의사가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지난8일 제33년차 모바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상수 노조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의원대회 이후 현안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노사협의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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