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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은지점, 지난해 순익 9000억 육박… 외환·파생이익↑

  • 이자 및 유가증권이익은 감소
  • 기사입력 2020-04-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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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지점)이 9000억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은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953억원으로 전년(8630억원) 대비 3.7% 증가했다.

외환·파생이익의 증가가 컸다. 지난해 외환·파생이익은 1조1210억원으로 전년(7904억원) 대비 41.8% 증가했다. 환율 상승으로 현물환(순매도포지션)에서 1조2364억원 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선물환 등 파생상품에서 2조3574억원 이익이 났다.

이자이익은 9943억원으로 전년(1조731억원) 대비 7.3% 감소했다. 국내 이자이익이 1조8274억원으로 전년(1조9397억원) 대비 5.8% 감소한 반면, 본지점 손실(본지점 자금대여 수익에서 자금차입 비용을 뺀 것)이 8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줄어들면서 상쇄했다.

유가증권이익은 1682억원으로 전년(4348억원) 대비 61.3%나 줄었다. 연중 금리하락으로 이익이 발생했지만, 하반기 금리 반등에 따른 평가이익 축소로 전년 대비 이익규모가 감소했다.

외은지점의 지난해 말 총자산은 305조2000억원으로 전년(272조8000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 부채는 286조8000억원으로 전년(255조3000억원) 대비 12.3% 늘었다. 자기자본은 18조3000억원으로 전년(17조5000억원) 대비 4.8% 증가했다.

금감원은 향후 대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외은지점의 자금조달‧운용상 취약부문, 이익구조 변동요인 등에 대한 상시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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