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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가 갈아치우는 금값…금펀드 수익률도 高高

  • 국제금값, 4월들어 5% 넘게 올라
    국내 금펀드 수익률 최대 8%↑
    금값 변동성 확대에도 “전략 유효”
  • 기사입력 2020-04-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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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금 거래소에서 금값이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주춤했던 금 펀드 수익률이 최근 일주일새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금값 변동성이 계속해서 커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18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8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금 한돈 매입가는 올해 최고가인 돈당(3.75g) 23만6000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1분기 누적 매입건수는 2만3274건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기록한 732건 대비 30배 넘게 늘어났다. 해당기간 금 매입량은 2톤에 달한다.

뉴욕 금 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4월 들어 5.5% 넘게 올랐다. 지난 6일에는 금값이 온스당 1677.00달러로 마감하며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금값은 올초 온스당 1550달러에서 1700달러까지 오르며 등락을 반복했다. 3월 중순 이후 14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금값은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값 상승에 따라 일주일새 국내 금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은 고공행진 중이다. 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운용사의 금 관련 펀드 40개 가운데 39개 상품이 최근 일주일새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2개 상품은 최근 한달동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던 상품들이다.

수익률이 8%대로 가장 높은 ‘IBK골드마이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의 한달 수익률은 마이너스 8.56%로, 최근 일주일 수익률과 비교하면 16%p 넘게 차이가 난다.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C-i) 펀드 역시 일주일 수익률이 한달 수익률 대비 14%p 넘게 상승했다. 금 관련 펀드 중 유일하게 수익률이 떨어진 ‘미래에셋TIGER금속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속-파생형]’은 산업용 비철금속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관련성이 떨어졌다.

금값 상승과 함께 KRX금시장은 4월 들어 거래가 더욱 활발해졌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금값이 4월 들어 상승세를 굳히면서 차익 매물들도 쏟아져나오는 상황이다. KRX 금시장에서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거래량은 총 587.868㎏이다. 일평균 거래량은 올해 1~3월 기록한 91.7㎏과 비교해도 거래가 더 늘었다. 2018년 19.6㎏, 2019년 43.6㎏ 수준에서 4월 들어 97.978kg을 기록 중이다.

금값 변동성이 계속해서 확대되며 관련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업계는 금에 투자하는 전략이 상당기간 유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최근 금값이 12개월 이내에 온스당 1800달러(약 218만3000원)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티그룹도 1년 내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1700달러로 높여 잡았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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