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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중견기업 연구인력 30여명 채용 지원…최대 3년간 연봉 40%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코로나19 피해지역·비수도권 기업 우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2020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신규 채용하는 청년(만19세~39세) 이공계 석·박사 학위자와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에 대해 최대 3년간 계약 연봉의 40%까지 지원한다. 연 지원한도는 ▷석사1600만원 ▷박사 2000만원 ▷기술전문 경력직 2800만원이다.

이 사업은 2018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중견기업 연구인력 104명 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0여명을 신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소재 기업을 비롯해 비수도권 중견기업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IAT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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