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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악화’ 英 존슨 총리에게 ‘실험단계 치료제’ 제안한 트럼프

  • 제약 및 생명공학 기업과 치료제 관련 회의서 요청
    “제약사들 코로나19 해결책 제시…믿을 수 없는 일 해내”
    英 현지 의사들과 치료 적용 여부 논의 착수
  • 기사입력 2020-04-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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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UPI]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일(현지시간) 중환자실로 옮겨진 이후 총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실험단계에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해 줄 것을 제약사들에게 요청했다.

이미 제약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 하에 영국 현지 의사들과 치료제 사용 여부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저녁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미국의 제약 및 생명공학기업 4곳의 대표와 치료제 관련 회의을 가졌으며, 치료 약품을 개발하고 있는 제약사들에게 존슨 총리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어떤 회사의 어떤 약품이 영국으로 향할 것인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의에 참석한 기업은 암젠, 진테크, 길리어드, 리제네론 등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회사에게 물어보니 그들은 해결책(치료법)을 제시했고, 그들에게 즉시 런던에 연락하라고 했다”면서 “그들은 이미 런던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현지 의사들과도 모두 연락을 취한 상태라고 전했다. 제약사들이 제시한 치료법에 대해 “그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 “정말 치료법을 발전 시켰다”며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제약사)은 의사들과 회의를 했고, 그들이 그 방법을 사용하고 싶은지 아닌지를 지켜볼 것”이라면서 “중환자실에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고, 그래서 그들이 거기서 이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아군’이기도 한 존슨 총리의 쾌유를 기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 모두가 그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면서 “그는 강하고 단호하며, 포기하지 않는 아주 특별하고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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