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KF94 마스크 3000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전국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비롯해 1만6000명 이상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이 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에 따라 후원했다. 마스크 구매에 드는 비용은 NH아문디자산운용과 함께 조성한 펀드기금을 활용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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