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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비자다이렉트’ 출시…수수료 60~70% 저렴

  • KB국민카드 통해 오늘 국내 첫 선
    수취인 번호만 알면 저렴한 수수료로 실시간 송금
    10개 수취국 통화로 가능, 향후 전세계 150여 개국 확대
  • 기사입력 2020-04-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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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비자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 와 함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비자다이렉트(Visa Dire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자다이렉트는 신용, 체크, 선불 등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수취인의 비자 카드 번호만 알면 저렴한 수수료로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는 실시간 간편 해외 송금 서비스다.

이번 출시되는 KB국민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는 비자다이렉트를 통해 작년 5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주요 송금 국가를 포함해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독일, 러시아, 스페인 등 총 10개국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소요 시간은 체크 및 선불 카드의 경우 최대 30분 이내, 수취국 통화로 가능하다. 향후 전 세계 주요 150여개 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해외송금 서비스의 경우 단계별 수수료가 적용되어 고객 부담이 큰 반면, 비자다이렉트 기반의 서비스는 시중 은행과 비교시 평균 60-70% 저렴하다.

또한 기존의 해외 송금은 지점 방문, 스위프트 코드, 현지 은행명 및 주소, ACH 라우팅 정보 제출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고, 은행 영업 시간 이후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그러나 365일 이용 가능한 비자다이렉트는 송금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며, 수취 국가, 성명, 16자리 비자카드 번호만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다.

비자는 카드 기반을 넘어선 은행 계좌 송금 서비스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7월 전격 인수한 어스포트(Earthport)를 통해, 현재 전세계 88개 주요국 은행 계좌의 99%, 즉 15억 개 이상 계좌를 새롭게 연결하고 있다.

패트릭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금융 경험에 익숙한 국내 이용자들에게 Visa Direct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통 카드사 이외에도 핀테크들과의 협업을 통해 Visa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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