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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kg 감량한 신동, "뱃살 때문에 양말 서서 신었는데 이제는 앉아서 신어"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최근 116kg의 체중에서 79kg으로 무려 37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지난 6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다이어트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36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신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의사권유로시작한다이어트 #37kg감량성공 #허리9인치줄여 #건강한다이어트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방송 녹화 후 최종 37kg까지 추가로 감량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살을 빼다 보니 이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입을 뗀 슈퍼주니어 신동은 ‘매주 날 만나면 왜 이렇게 많이 빼, 이러다가 큰일나’라고 얘기를 하면서 체중 감량에 대한 걱정 말을 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한 것.

하지만 신동은 다이어트 후 어지럽거나 몸에 부작용이 전혀 없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결과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석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신동이 공개한 다이어트 결과 데이터에는 체지방량을 비롯해 복부둘레 등 모든 신체 데이터가 다이어트 전과 비교해 월등히 좋아져 다이어트 후 훨씬 건강해진 모습을 증명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게 된 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거라고 말한 신동은 양말도 예전에는 뱃살 때문에 서서 신었는데 이제는 앉아서 신을 수 있고 쪼그리고 앉을 수 있는 게 신기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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