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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코로나19 재난대책비 전액 국비 지원 촉구
지난 10일 오전 대구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이 대부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대구시의회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 재난대책비 지원에 대해 지방비 30%를 매칭하도록 한 방침을 변경해 전액 국비로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의회 의장단은 이날 대구시로부터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 코로나19 재난대책비 사용계획안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의장단은 "코로나19 피해 수습을 위해 대구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고 어려운 시 재정을 고려할 때 정부 재난대책비에 시비 30% 이상 의무적 매칭은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지숙 의장, 김혜정·장상수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이 참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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