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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다급한 아베 “내일이라도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왼쪽)와 의원들이 3일 열린 참의원 본회의에 일제히 마스크를 쓰고 참석하고 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하루에만도 241명 늘어나는 등 연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6일 "7일이라도 긴급사태 선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발령 대상으로 도쿄도(東京都), 오사카부(大阪府)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효고(兵庫)현, 후쿠오카(福岡)현 등 7개 광역 지자체를 꼽았다.

앞서 아베 총리가 이날 열린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을 7일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령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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