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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욱 유세장에 부인 심은하 깜짝 등장…발언은 없어
[지상욱 후보 블로그]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서울 중성동을)의 유세현장에 부인 심은하씨가 등장했다. 배우 활동을 하다 은퇴한 심 씨는 이날 유세현장에서 별도의 발언 없이 유권자들과 인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지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5일)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 아파트 정문 앞에서 첫 집중유세가 있었다"며 "제 아내도 당원 여러분들과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전날 유세현장에서 지 후보는 "오늘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또 남편을 도와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 집 사람도 함께 나와서 인사를 드린다"며 심 씨를 소개했다. 심 씨는 이날 직접 발언을 하진 않았지만, 지 후보의 유세현장 옆을 지키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건네며 대화를 나눴다.

[지상욱 후보 블로그]

지 후보는 "이 지역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비교해보고 따져 보셨나. 앞으로의 4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이 순간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며 "정책 전문가로서 지역의 행정을 바로잡고 도시재생전문가로서 우리 지역의 민원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 후보는 이날 “정치 최전방에서 일할 때 가족들이 외로워했다. 저에게 서운함을 많이 느꼈다는 걸 최근에 와서 알게 됐다. 그동안 서운함을 가졌던 가족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제가 많이 모자랐다는 말씀을 드린다고”고 말했다.

[지상욱 후보 블로그]

심 씨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나,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2005년 지상욱 후보와 결혼 후 정치인의 아내로서 내조를 해 왔다. 슬하에 두 딸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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