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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퍼시스 알로소, 1인 리클라이너 ‘라임’ 출시

퍼시스 그룹의 소파 브랜드 알로소가 1인 리클라이너인 ‘라임(LIME)’(사진)을 출시했다.

라임은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퍼시스 그룹의 가구 연구소인 스튜디오 원이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리면서 작고 실용적인 크기로 제품을 구현했다. 기존의 1인 리클라이너는 크기와 부피가 너무 커서 1~2인 가구가 거주하는 공간에 두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둔탁한 디자인 때문에 전체 인테리어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알로소는 ‘콤팩트 앤 베이직(compact & basic)’이란 콘셉트에 집중했다. 중요한 디자인 요소만 간결하게 담아 크기가 작고, 어디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제품은 세계적인 리클라이너 하드웨어사(社)인 ‘레짓 앤 플랫(Leggett & Platt)’의 역량을 담았다. 등받이와 발받침의 각도를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하게 했고, 그 각도는 최대 13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알로소 관계자는 “알로소가 선보인 라임은 국내 소비자 수요에 꼭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1인 리클라이너와 더불어 다양한 암체어 라인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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