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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욱 광주은행장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적기지원” 영업현장 독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지주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모든 영업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상담 전담창구의 운영과 대출지원 상황을 살피기 위해 전 영업점을 릴레이 방문해 신속대출을 독려했다고 2일 밝혔다.

송 행장은 이날 목포·영광지역을 방문했고, 3일 여수·순천지역 영업점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으로 대출지원이 시급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적기에 금융상담 및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일선 지점을 방문한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금융상담이나 서류 등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개선여부를 점검했다.

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상담 전담창구에서는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자금 공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6개 지점에 자행 소속 직원 12명을 파견해 상담 및 심사 협조 등 다양한 업무를 협업하고 있다.

송 행장은 “우리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전 임직원이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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