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IBK연금보험은 2일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개인IRP 원리금보장형 중장기(5년) 수익률에서 전체 42개 사업자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BK연금보험은 국내 유일 연금전문보험사다.

IBK연금보험 퇴직연금 직전 5개년 연평균 수익률은 확정기여형(DC) 2.66%, 개인IRP 2.36%였다. IBK연금보험은 이와 관련 “타 사업자 대비 월등한 수익률을 시현할 수 있었던 배경은 IBK연금보험의 탁월한 자산운용 역량과 경제상황에 맞는 정기적인 퇴직연금 상품 변경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3월 공시된 원리금보장형(1년) 상품 공시이율 역시 IBK연금보험이 2.28%으로 증권업 평균 2.04%, 은행업 평균 1.49%를 상회했다.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고객들의 노후자산의 안정적 증식이 중요하다”며 “고객을 위해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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