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피플라이프, 송파에 보험클리닉 100호점 만들어
약 1년 5개월만에 100개 보험숍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피플라이프는 2일 고객이 직접 방문하여 보험비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보험클리닉’의 송파점을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으로 피플라이프는 전국 100개 보험숍을 가지게 됐다.

‘보험클리닉’은 지난 2018년 9월 1호점인 이수점을 개설한지 약 1년 5개월만에 100호점 개설을 달성했다. 피플라이프는 향후에도 주요 거점별 매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전국 100개 지점망 구축이 가능했던 이유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와의 제휴로 풀이된다. 특히 소비자들의 핵심상권이라 할 수 있는 대형 유통업계에서 ‘보험클리닉’을 통한 피플라이프의 오프라인 보험매장 확대 전략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라이프는 이에 현재 대형마트·쇼핑센터 70%, 로드숍 30%의 비율로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 롯데백화점 일산점, 노원점 등 백화점 내 입점을 시작으로 복합쇼핑몰에도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전국 100개의 지점망을 갖출 수 있었으며, 보험 뿐 아니라 향후 지역 거점의 금융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명실공히 GA업계 최고의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금융상품 판매전문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준비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th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