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9000만을 수상함에 따라 자난 1일 봉납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간 납세편의시책 발굴과 세수 확충에 힘써온 결과 전년대비 신장률, 현년도 징수율, 구제 민원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제공]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힘든 시기에 세정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모범적인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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