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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대표 부촌 놓고 ‘해운대 VS 수영’ 왕좌의 게임

  • 기사입력 2020-04-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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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촌 라이벌 ‘해운대VS수영’ … 잇따르는 개발호재로 전국 자산가 관심 집중
- 해운대 최중심에 나오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에 높은 기대감 이어져


[헤럴드경제] 서울에 ‘강남’과 ‘서초’가 있다면, 부산에는 ‘해운대’와 ‘수영’이 있다. 두 지역은 부산 대표 부촌 타이틀을 두고 20년 동안 엎치락 뒤치락 했다.

요즘 부산 부동산시장에서는 두 지역의 왕좌의 게임이 다시 시작된 모습이다. 수영구가 본격화된 정비사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이에 맞선 해운대구는 해안가 최고급 주거시설로 맞불을 놓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은 지금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최고 부촌 타이틀 경쟁이 다시금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안가 최고급 주거시설 공급이 잇따르는 해운대는 전국구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지역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영구는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노후이미지를 벗으며 이를 바짝 뒤쫓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 곳곳의 정비사업 본격화된 수영구, 해운대 따라 잡을까

* 정비사업과 광안리 해변 일대 주거시설 개발중인 수영구_ⓒ클립아트코리아

사실 수영구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해운대 못지 않은, 부산 대표하는 부촌으로 통했다. 실제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수영구의 평균 집값이 해운대를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해운대에 센텀시티와 마린시티가 개발된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평가가 뒤집혔다. 특히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된 해운대구와 비교해 노후화 이미지가 커졌고, 점차 격차는 벌어지기 시작했다.

한동안 부촌 타이틀에서 멀어졌던 수영구는 곳곳에서 진행중인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다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후이미지를 벗으면,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안리 일대 개발도 수영구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 광안리 해변 맞닿은 민락동 일대는 최근 주거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1천여 가구가 입주를 알렸고, 올 봄에는 주거용 오피스텔도 잇따라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고급 주거시설 잇따르는 해운대, 세계적인 ‘비치주거벨트’로 또 한번 가치 높인다
 
 

* 해운대 해안가에 속속 등장하는 최고급 브랜드 레지던스들
-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투시도_ⓒ신세계건설 / 우측 엘시티_ⓒ클립아트코리아

이에 맞선 해운대구는 최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최고급 주거시설을 통해 지역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해운대는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대표하는 ‘비치주거벨트’를 조성해 격이 다른 부촌으로써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해운대 비치주거벨트의 시작은 ‘엘시티’가 알렸다. 대한민국 최고 주거시설을 표방한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입주를 본격화 하면서 해운대의 가치를 급격하게 높였다. 실제 이를 통해 해운대는 상위 1%의 자산가들의 관심이 잇따르면서, 부자라면 꼭 가져야 할 부동산컬렉션으로써 그 위상이 격상됐다.

해운대구 H부동산 관계자는 “해운대는 최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고급 주거시설이 속속 등장하며 부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비사업으로 반격을 알린 수영구의 상승세가 거세지만, 기본적으로 부산 어디든 이동이 편한 입지와 우수한 교통망, 대한민국 최고 해안가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는 해운대의 아성을 뛰어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다. 주거브랜드 ‘빌리브’로 알려진 신세계건설은 최근 해운대 최중심에 최고급 레지던스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를 공급한다고 밝혀 전국 자산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에 진행된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 ‘빌리브 센트로’는 최고 616대 1,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해 높은 ‘빌리브’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해운대구 우동 645-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38층, 36개 타입 총 284개 UNITS로 조성되며 그 동안의 주거시설과는 차원이 다른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로 조성된다. 상위 1%의 부자들이 거주하는 주거형태로 최고급 시설과 커뮤니티,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획일화된 레이아웃을 벗어나 스튜디오 타입부터 스위트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또 조망을 극대화 한 유리 커튼월이 적용돼 집안 어디에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상층인 38층에는 4계절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과 클럽라운지, 듀플렉스 사우나, 피트니스 등이 조성되며, 4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인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멀티 라운지, 가든테라스 등이 꾸며진다.

이 밖에도 단지는 입주자의 삶의 품격을 높일 주거서비스로 시큐리티 서비스(컨시어지 데스크)를 비롯해, 카셰어링 서비스, 세대청소 서비스,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요트 연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세계적인 부촌으로 새롭게 거듭날 해운대의 가치에 걸맞은 최고급 주거시설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에 벌써부터 서울, 대구 지역 투자자 그룹의 적극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전국 자산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패러그라프 갤러리를 운영 중으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갤러리에서는 내부평면(VR),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단지의 구체적인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에서 정점에 이른 리더들의 앞선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강좌 및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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