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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무장 코란도·티볼리 출시…1640만원부터

[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적용하고 편의·안전사양을 기본으로 넣어 상품성을 개선한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인포콘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차량 시동, 에어컨·히터 등 공조, 문 여닫음을 원격으로 작동하며 차량 소모품 교체 시기를 점검하는 기능이 있다. 사고로 에어백이 펼쳐지면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조치를 받는 서비스가 10년 무상 제공된다.

집안 가전과 가스 등을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과 지니뮤직, 팟빵 스트리밍, 네이버 제공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도 있다.

원격 제어 외에 대부분 서비스는 2년간 무료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해야 한다. 리스펙 코란도는 고급트림(등급)에 들어가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적용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197만∼2831만원이고 디젤 모델은 트림(등급)별로 163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V3 모델부터는 긴급제동보조, 스마트하이빔 , 앞차출발알림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으로 적용됐다"고 말했다.

리스펙 티볼리 가격은 가솔린 모델 1640만∼235만원, 디젤 모델 2019만∼205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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