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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에 온 것 같은 상쾌함’...공기청정 아파트 어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홈 족 늘어나자 실내 공기 중요해져
광양센트럴자이,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기본 제공해
축구장 70배 넘는 근린공원과 구봉산 등 인접...단지 외부도 쾌적

주부P씨처럼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세먼지에 이어 올해 초부터 등장한 코로나19바이러스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를 보유하고 있는 집이 늘고 있지만 공기청정기만으로는 쾌적한 집안을 유지하기엔 어려움이 많아서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현황을 보면 2019년 전국 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평균 47일 이었다. 서울 64일 경기 71일 충북 83일 세종 68일 등으로 조사됐다. 때에 따라 최대 약 3개월 동안 농도 짙은 미세먼지가 나타나는 현상이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적은 지역도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바이러스는 좀처럼 종식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여전히 확진자는 나타나고 있는데다, 사상 최초로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는 등 집안에서 업무와 학업 등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집안 내부 공기에 대한 걱정이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GS건설이 5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분양하는 ‘광양센트럴자이’라면 집안 내부 환경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GS건설은 ‘광양센트럴자이’에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을 주방과 거실에 각 1대 씩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동형 공기청정기 가동시 CO2 농도가 높아져 강제로 환기를 시켜야하는 단점을 극복해 24시간 별도 환기가 필요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 순환시키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천정에 설치된 시스템에어컨 형태로 기존 이동식 공기청정기의 단점으로 꼽히던 공간 제약도 완전히 없앴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 거주를 생각하고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들이 많다 보니 고객들 대부분 시스클라인 기본 제공에 대해 반응이 좋았고 침실에 유상 옵션으로 추가 설치를 문의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고 전했다.

‘광양센트럴자이’에 거주하면서 시스클라인으로 실내 쾌적함을 유지한다면 외부는 대규모 공원으로 청정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광양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성황도이지구에는 약 52만 ㎡ 대규모의 성황근린공원이 2021년 12월에 조성예정이다. 이 공원은 축구장 면적의 약 7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다목적 복합체육관, 실내수영장과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규모가 큰 만큼 녹지도 풍부해 미세농도를 저감시켜 쾌적한 실외 환경이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해발 473m 구봉산도 인접해 있어 숲세권의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자 건설사에서 숲세권 또는 공세권 등을 내세워 마케팅을 내세웠지만 최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자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수요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요즘은 입지와 함께 내부 시스템적인 부분도 꼼꼼하게 따지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된 아파트는 늘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광양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서 5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광양시 시청로 62(중동 1309-1번지) e편한세상 광양 상업시설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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