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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연대의식과 참여에 감사"…국민 10명 중 9명 "외출 자제했다"

  •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3월 22일~4월 5일
  • 기사입력 2020-04-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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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연합]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 운영중단, 약속·모임·여행 연기, 재택근무를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감염병 예방행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율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며 "위기 시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사회의 연대의식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진행한 코로나19 국민 위험인식 3차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얼마나 실천 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96%가 외출을 자제했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도서관, 카페 등 다중시설 출입 자제(95%), 모임·종교행사 불참(92.9%) 등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을 실천했다고 중복으로 답했다. 사람을 대면하는 수준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응답자도 69.9%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시청 구내식당 식탁마다 칸막이를 설치했다. 허성무 시장 등 창원시 공무원들이 지난달 24일 구내식당에서 칸막이가 설치된 식탁에서 옆 사람과 거리를 둔 채 점심을 먹고 있다. [연합]

'코로나19로 중요한 결정이 필요할 때 조언을 듣거나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80.5%가 있다고 답했다. 자가격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고립될 때 연락해서 마음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응답은 90.5%로 확인됐다.

이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감, 소외감이 심화될 수 있다"며 "주변 이웃과 친구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다면, 개개인의 위기극복을 돕고 우리사회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최소화하는데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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