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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n번방' 호기심에 입장만 했다면 처벌 달라져" 발언 논란

  • 기사입력 2020-04-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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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일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호기심에 들어왔는데 막상 적절하지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들에 대해선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n번방’ 사건에 대해 "직접적 가해자는 물론 영상 유포자, 돈을 주고 참여한 사람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n번방에 대한 처벌 자체는 대표는 구속했지만 관련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오래, 구체적으로 (n번방에) 들락날락한 사람에 대해서는 처벌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가입자 중에서 범죄를 용인하고 (방에) 남아있었거나 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처벌 대상"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호기심에 들어왔는데 막상 보니 적절치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들에 관해서는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n번방’ 사건 관련 대책에 대한 질문에는 "통합당이 관련 법안을 제출했는데, 법안을 정리하고 특위를 만들어서 특별한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폭력,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견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황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텔레그램 'n번방'의 구조를 잘 모르는 답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호기심에 어쩌다가 입장할 수 있는 방이 아니라는 것.

미성년자 포함 성착취동영상 공유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맛보기방'인 무료 방조차도 따로 초대를 받거나 접속 링크를 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

특히 유료방의 경우 오랜 기간 아이디를 익혀야만 계좌를 받는 식으로 비밀스럽게 운영됐으며 최대 200만원 가량의 입장료를 지불하는 구조로 돼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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