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삼일회계법인(대표이사 김영식)이 후원하고 한국회계학회(회장 정석우)가 선정하는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윤대희 연세대 교수(연구 부문), 도상호 계명대 교수(저술 부문),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봉사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삼일저명교수 연구 부문은 회계학 연구 실적과 저술 활동이 활발한 현직 교수를, 저술 부문은 회계학 관련 저술 업적이 탁월하며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현직 교수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봉사 부문은 회계분야에서 오랫동안 봉사해 온 현직 교수들 가운데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리더십을 발휘한 현직 교수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저술 부문의 도상호 교수, 봉사 부문의 한종수 교수의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이며, 연구 부문에 선정된 윤대희 교수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이다. 앞으로 한국회계학회는 삼일회계법인의 후원 하에 각 부문별 저명교수에게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삼일저명교수제도는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한국회계학회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교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25명의 교수를 선정,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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