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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60대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국내 총 165명
확진 판정 전부터 폐렴증세 보여
현재까지 울산 지역 확진자 39명 중 19명 퇴원
3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해외 입국자를 특별수송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7세 지역확진자 남성이 31일 오후 3시 20분께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전체 사망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부터 폐렴 증세를 보여왔다. 입원 이후 울산대병원에서도 계속 인공호흡기로 호흡하며 집중 치료를 받았다.

이 남성은 폐렴과 협심증 등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서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39명이 확진됐고, 이 중 19명이 퇴원했다.

최근 닷새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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