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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완치자, 격리자 넘어섰다…“높은 치명률은 경계해야”

  • 발생 68일만에 역전…완치율 51%
    80세 이상 확진자 치명률 16.20%
    전문가 “중증환자 빠르게 치료를” 
  • 기사입력 2020-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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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들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수가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은 4811명으로,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 수(4523명)를 추월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68일 만이다.

완치율은 50%를 넘어섰다. 지난 15일 10.21%로 두 자릿수에 진입한 이래 19일 22.73%, 22일 32.70%, 25일 40.8% 등 꾸준하게 증가했다. 전날 완치율은 48.5%에서 이날 50.8%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완치자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치명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를 늦추면 안된다고 진단했다.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 센터장(서울의대 감염내과 교수)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환자의 감소는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던 영향으로 내달 초까지는 사망률이 지속해서 높아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치명률은 이달 1일 0.4%대에 머물렀으나 이날 1.52%까지 올라왔다.

평균 치명률은 아직 1%대지만, 80세 이상 확진자의 치명률은 16.20%에 달한다.

치명률은 낮지만 중증 환자를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기된다.

실제 국내 치명률은 지난달 11일 기준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분석한 중국의 80세 이상 치명률(14.8%)보다 높다. 당시 중국의 평균 치명률(2.3%)보다 7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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