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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연장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에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 양성평등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 참여해 민관 연결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청 전경.

이천에 거주하는 여성과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편이나 이메일, 직접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시민참여단을 다음달 중순 최종 선발한다. 코로나19 안정시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연임가능)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과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여성이 당당한 행복한 이천을 만들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하여 다음달 5일까지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여러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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