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KB국민카드 대전지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사유로 임시 폐쇄 수순에 들어간다.

KB국민카드는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에 위치한 대전지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9일까지 대전지점의 문을 닫는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지점에는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된다.

폐쇄 기간에는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KB국민카드 청주지점이 이곳의 업무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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