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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36.2% 주택금융 이용… 고소득일수록 많아

  • 기사입력 2020-03-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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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우리 국민의 36.2%는 주택금융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거주자와 소득 상위 계층의 이용비율이 높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6일 발표한 '2019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전국 만 20세 이상 5000가구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36.2%가 주택금융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 상품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중도금 대출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가구의 49.5%가 이용해 이용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42.4%로 뒤를 이었다. 광역시 거주 가구는 33.2%가, 기타 지역 거주가구는 24.9%가 이용하고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의 47.8%가 이용하고 있었으며, 30대는 43.1%, 50대 41%, 60대 이상 18.7% 순이었다.

소득별로는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 가구(월소득 501만원 이상)가 52.3%로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4분위 48.5%, 3분위 43.9%, 2분위 27.3%, 1분위 12.1% 순이었다. 소득이 낮을수록 이용률이 낮다.

주거 문제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배려 대상인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에게 주택금융상품의 이용요건을 완화해주는 것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냐고 물은 결과, 87.1%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일반가구 중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 상품이 ‘청년층 주거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68.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가 다른 연령 대비 도움이 된다고 답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1인가구가 2인 이상 가구보다 높았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 상품(만 34세 이하 무주택자에게 연 2%대 대출금 지원)연령 기준 확대에 관해선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52.1%였고, 적정한 연령 확대 수준으로는 ‘만 39세 이하’라고 54.4%가 답변했다.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 전환상품이 가계부채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81.4%에 달했다. 서울 거주 가구와 무주택자의 경우 높게 나타났다.

u-보금자리론과 아낌e 보금자리론 이용가구는 ‘공공기관 상품이어서 신뢰가 간다’와 ‘대출원금을 매달 일정금액으로 나누어 갚을 수 있다’는 점이 보금자리론 상품 이용에 가장 만족하는 이유로 나타났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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