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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수출·수입기업은 늘고 수·입출액은 줄어

  • 관세청·통계청 2019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발표
  • 기사입력 2020-03-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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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지난해 우리 수출·입 기업의 수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수입 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과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수출기업은 9만7400로 전년대비 1.2% 증가했고 수출액은 5412억불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다.

또한, 수입기업도 19만2700개로 전년대비 4.2% 증가했으나 수입액도 4955억불로 전년대비 6.4% 감소했다.

수출은 대·중견·중소기업 모두 감소한 가운데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감소, 수입은 대·중소기업 감소, 중견기업 전년 동일 수준이였다.

2019년 대기업은 자동차 등 소비재(4.1%)는 늘었으나, 반도체 등 자본재(-18.3%)와 석유화학 등 원자재(-9.8%)가 줄어 전년대비 13.5% 감소했다.

수입은 대기업의 경우 자동차 등 소비재(-4.2%), 광물성 연료 등 원자재(-10.1%) 및 정밀기계 등 자본재(-4.2%)가 줄어 전년대비 7.8% 감소했으며 중견기업은 반도체 등 자본재(9.8%)는 늘었으나 비철금속 등 원자재(-8.4%)와 의류 등 소비재(-1.0%)가 줄어 전년과 동일 수준 유지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의류 등 소비재(4.3%)는 늘었으나 정밀기계 등 자본재(-15.5%)가 줄어 전년대비 6.8% 감소했다.

대상국 별로는 수출의 경우 지난 중국은 전기전자 등이 줄어 20.5% 감소, 미국은 운송장비 등이 늘어 1.9% 증가, 베트남은 전기전자 등이 줄어 2.7% 감소했으며 수입은 중국이 전기전자 등이 늘어 4.4% 증가, 미국은 석유화학 등이 늘어 5.7% 증가, 일본은 전기전자 등이 줄어 16.8% 감소했다.

한편, 조사결과 대기업 중심으로 수출입이 감소함에 따라, 무역집중도는 전년대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의 경우 2019년 상위 10대 기업은 전년(37.9%)보다 감소한 34.6%, 상위 100대 기업은 전년(66.5%)보다 감소한 63.9%를 각각 차지했으며 수입의 경우 상위 10대 기업은 전년(31.2%)보다 감소한 30.1%, 상위 100대 기업은 전년(56.2%)보다 감소한 54.4%였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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