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로 인해 섹션오피스,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정부규제의 풍선효과로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짧은 기간 내 완판되는 곳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섹션오피스, 공간 활용성UP·풍부한 수요… 알짜 투자처로 자리잡아
특히 수익형부동산 중에서 섹션오피스가 주목 받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면적이 큰 오피스와 달리 작은 면적으로 나눠 공급하는 상품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분양 받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다 보니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소규모 기업 증가로 수요자도 많아 환금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스타트업이나 1~2인 기업 등의 증가로 기업 트렌드가 이들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재편되면서 작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가 떠오르고 있다. 다른 오피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요자 입맛에 맞게 다양한 규모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춰 섹션오피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1인 창조기업의 증가추세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7만 7009개였던 1인 창조기업은 2015년 24만9774개로 급증하더니 2018년에는 27만7375개로 집계돼 6년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투자자 사이에서도 섹션오피스가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이다. 정부규제를 비켜가 전매제한과 대출규제 등에서 자유롭고 보유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1가구 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여러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최근 분양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해 공급된 ‘마곡 메가타워’ 섹션오피스 60개실은 분양시작 한달만에 전 호실이 계약 마감에 성공했고 ‘백석역더리브 스타일’ 섹션오피스 164실 역시 조기완판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트업 및 1~2인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마음대로 공간분할이 가능한 장점이 부각되며 섹션오피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최근 쏟아져 나오는 수익형부동산 상품 중 섹션오피스는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알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어 눈여겨봐도 좋겠다”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 향동지구(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8-1블록에 섹션 오피스가 공급 중에있어 주목받고 있다.
우리자산신탁이 공급하는 ‘DMC 스타허브플러스’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5층~지상 15층 규모로 섹션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 121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입주기업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퀄리티 높은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외부 손님과의 접견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는 다목적 미팅룸과 입주기업들이 기업 발표회나 간담회, 대규모 단체가 회의할 수 있는 대형 컨퍼런스룸을 도입한다. 또한 비즈니스의 격을 높일 수 있게 호텔식 라운지 및 로비로 설계해 입주기업의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게다가 오피스는 최대 4.5m의 넉넉한 층고를 통해 탁월한 개방감을 확보하고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섹션오피스 특징에 맞게 다양한 업종 선택과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공간 효율성이 높은 만큼 기업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DMC 스타허브플러스는 망월산, 봉산, 은행산 등이 둘러싼 숲세권을 이루고 있고, 단지 앞에는 향동천 수변공원이 있어 친환경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고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과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서울 및 광역간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신설될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과 경의중앙선 향동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2023년 개통예정인 GTX-A 노선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DMC 스타허브플러스는 입주 기업이 직접 사무실을 구성할 수 있고 다양한 특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MC 스타허브플러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 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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