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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공동주택에 손소독제·향균필름 배부
정류소 승차대에 손소독제 비치
버스 정류소 승차대에 비치된 손소독제.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역 내 공동주택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승강기 버튼마다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염 확산 우려가 큰 공동주거시설의 방역을 위해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지역 내 공동주택 250여개 단지에 손소독제 3000여개를 배부하고, 232개 단지 내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한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143개 정류소 승차대에도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항균필름은 항균코팅을 통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승강기 내 교차 감염 가능성을 줄여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재건축사업과 신규아파트 입주 등으로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우리 구에서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 “주민이 주거공간에서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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