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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국제교류 단절 88개국…한국발 제한 175개국 그대로
국경봉쇄 25國,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60國
일본발 입국(자) 제한國은 178개국으로 증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 체류·경유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는 이틀 간 1개국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22일 저녁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전역 어디든 들렀다 오는 사람을 차단하는 나라는 127개국 ▷대구 등 일부지역 체류·경유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4개국 ▷격리조치는 17개국 ▷검역강화 등 조치는 27개국으로 모두 175개국이다.

21~22일 사이, 입국제한을 강화한 나라를 살펴보면, 과테말라, 모로코, 르완다, 나이지리아(모든 국제공항 폐쇄)는 국경봉쇄로,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투르크메니스탄, 쿠바는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로 수위를 높였다. 말라위는 입국자 검역 강화 등 조치에서 ‘확진자 다수발생국 입국금지’로 강화했다.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60개국), 국경봉쇄(25개국), 현재 189개국인 확진자발생국의 입국을 금지한 나라(3개국) 등 국제교류를 사실상 전면적으로 차단한 나라는 총 88개국으로 늘었다.

한편 일본 체류·경유자들에 대해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는 최근 이틀 사이 증가해, 22일 저녁 현재 178개국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대륙별 한국 체류·경유자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나라 명단.

21일 도쿄 시민들이 우에노(上野)공원에서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

▶입국금지 아시아태평양: 나우루, 네팔, 뉴질랜드(모든 외국인), 니우에, 대만(모든 외국인), 동티모르(모든 외국인),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마카오(모든 외국인), 말레이시아(모든 외국인), 몽골, 바누아투(모든 외국인), 베트남(모든 외국인), 부탄(모든 외국인),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확진 발생국), 솔로몬제도 스리랑카, 싱가포르(모든 외국인), 쿡제도(모든 외국인), 키리바시, 투발루, 통가, 파푸아뉴기니, 피지, 필리핀(모든 외국인), 호주(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미주: 과테말라(국경봉쇄), 그레나다, 도미니카공화국(국경봉쇄), 바하마, 벨리즈, 볼리비아(국경봉쇄), 브라질, 수리남(국경봉쇄), 아이티(국경봉쇄), 아르헨티나(모든 외국인), 앤티가바부다, 에콰도르(모든 외국인), 엘살바도르(모든 외국인), 온두라스(모든 외국인), 자메이카, 칠레(국경봉쇄), 캐나다(모든 외국인, 미국제외), 코스타리카(모든 외국인), 콜롬비아(국경봉쇄), 쿠바(모든 외국인), 트리니다드토바고(모든 외국인), 파나마(모든 외국인), 파라과이(모든 외국인), 페루(국경봉쇄),

▶입국금지 유럽+구소련: 그리스(非EU 모든 외국인), 네덜란드(非EU,非쉥겐 모든 외국인), 노르웨이(모든 외국인), 덴마크(모든 외국인), 독일(非EU,非쉥겐 모든 외국인), 라트비아(모든 외국인), 러시아(모든 외국인), 리투아니아(모든 외국인), 몬테네그로(모든 외국인), 몰도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모든 외국인), 불가리아(非EU,非쉥겐 모든 외국인), 사이프러스(모든 외국인), 세르비아(국경봉쇄), 스웨덴(EEA,스위스 제외 모든 외국인), 스위스(非쉥겐 모든 외국인), 스페인, 슬로바키아(모든 외국인),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모든 외국인), 오스트리아(非쉥겐 모든 외국인), 우즈베키스탄(모든 외국인), 우크라이나(모든 외국인), 조지아(모든 외국인), 체코(모든 외국인), 카자흐스탄(모든 외국인), 크로아티아(非EU 모든 외국인), 키르기즈스탄(모든 외국인), 터키, 투르크메니스탄(모든 외국인), 포르투갈(非EU 모든 외국인), 폴란드(모든 외국인), 프랑스(非EU 모든 외국인), 핀란드(모든 외국인), 헝가리(모든 외국인)

▶입국금지 아중동(중동+지중해 인근 북아프리카: 레바논(확진 발생국), 리비아(국경봉쇄), 모로코(국경봉쇄), 바레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환승객 제외 모든 외국인), 알제리(국경봉쇄), 오만(경유자 제외 모든 외국인), 요르단(모든 외국인), 이라크, 이스라엘(모든 외국인), 카타르(모든 외국인), 쿠웨이트(모든 외국인), 튀니지(국경봉쇄), 팔레스타인

▶입국금지 중-남 아프리카:가나, 가봉, 기니비사우(국경봉쇄), 나미비아, 나이지리아(공항폐쇄),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국경봉쇄), 라이베리아, 르완다(국경봉쇄), 마다가스카르(국경봉쇄), 말라위, 모리셔스(국경봉쇄),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국경봉쇄), 상투메프린시페(모든 외국인), 세이셸, 수단(국경봉쇄), 앙골라(국경봉쇄), 우간다(모든 외국인), 적도기니, 차드(국경봉쇄), 카메룬(국경봉쇄), 케냐(확진 발생국), 코모로, 코트디부아르(국경봉쇄)

▶기타조치(대구 등 한국일부지역만 금지, 격리조치, 검역 강화 등)= 몰디브, 미얀마,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브루나이,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 나딘, 새인트키츠네비스, 루마니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모리타니아, 감비아, 부룬디, 베냉, 세네갈, 시에라리온, 에리트리아, 에티오피아, 라오스, 방글라데시, 인도, 태국, 파키스탄, 폴리네시아(프랑스령), 홍콩, 가이아나, 멕시코, 괌,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몰타, 아이스란드, 알바니아, 영국, 기니, 남수단, 말리, 모잠비크, 민주콩고, 잠비아,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공화국, 토고

※ EU 회원국(27개) :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크로아티아 (非쉥겐협약 가입국=루마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 쉥겐협약 가입국(26개) :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非EU 회원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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