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골프 단조 드라이버 ‘CNC’

[헤럴드경제=스포츠팀] 2020년 카타나골프에서 출시한 단조 드라이버 ‘SWORD CNC’와 신개념 단조 아이언 ‘SWORD RH-20S’가 골퍼들의 비거리 본능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전모델이었던 초고반발 드라이버 ‘Hi-COR(하이코어)’로 명성을 떨친 카타나골프는 헤드 전체의 탄성변형력으로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제트임펄스 헤드를 CNC 드라이버에 적용했다.

종래의 헤드 구조설계를 전면적으로 재수정하여 지금까지 손대지 못한 영역인 크라운, 본체, 솔부분까지 얇게 깍아 만들었다. 그 결과 기본목표인 경량화는 물론 임팩트 순간 극한의 헤드 변형력과 원형 복원력이 힘의 손실을 지웠다. 뿐만 아니라 스위트 스팟부터 가장자리까지 두께를 3단계로 달리 하는 3층구조로 제작된 페이스는 한층 증폭된 힘을 공에 전달한다.

또한 진화된 최적위치의 웨이트는 낮고 깊은 중심을 형성하며 강력한 헤머효과로 임팩트시의 충격력을 더욱 증폭시켜 기분좋은 타구감과 함께 높은 발사각, 낮은 스핀을 유지해 준다. 여기에다 유효타구면의 확대로 더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으로 진화한 것이다.

카타나골프 단조 아이언 ‘SWORD RH-20S’

RH-20S 아이언 역시 고탄도와 비거리가 핵심이다. 탑 부분과 페이스 부분의 두께를 재배치하여 안정적인 고관성모멘트를 유도하고,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스윙을 위해 타점을 개선하여 고탄도와 비거리를 도모했다.

이처럼 한층 더 정밀도를 높인 페이스와 본체를 일체화한 단조 페이스로 모든 번호의 아이언을 같은 리듬과 같은 스윙으로 임팩트 할 수 있게 고안됐다.

그립은 코드와 러버의 복합 설계로 단단하게 확실히 쥘 수 있다. 스윙의 탑에서부터 임펙트까지 이어지는 감각, 그리고 임펙트 순간의 상쾌한 타구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