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출신 기업가 ㈜아이패밀리SC 김태욱 대표가 18일 ‘제 47회 상공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공의 날’ 장관 표창은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철저한 공개검증을 통해 진행되는 권위 있는 정부포상 제도 중 하나다.

아이패밀리SC 그룹(김태욱 대표)의 아이웨딩 사업부는 20년 전 세계 최초로 자체 IT기술을 접목하여 웨딩서비스산업 혁신을 이끌며 한류웨딩을 탄생시키고 현재 아이웨딩APP 역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시켜나 가고 있다.

더불어 뷰티사업부문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 역시 기존의 사업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코덕들과 친밀한 소통을 통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10~20대 색조시장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퍼스널 컬러 진단 앱 아이컬러 개발을 비롯해 기업간 상생경영 플랫폼, 온라인 혼수 플랫폼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방면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경제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태욱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인재들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잘 이겨내 대한민국 모두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창업하여 20년째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상공의 날’ 장관 표창 이외에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건강한 산업 생태계에 앞장서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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