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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사과…“안일하게 생각”
17일 이상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이상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80년대 대표 여배우 이상아(48)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서 이상아는 “제가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글을 올린다”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저의 짧은 생각이 이런 큰 실수를 범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18일 이상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이상아 인스타그램]

앞서 전날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 구매한 중고 자동차 시승 영상을 게재했다. 이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문제가 됐다. 이상아는 차량 내에서도 경고음이 계속 울렸지만 이를 무시한 채 운전에만 집중했다. 또 네티즌이 “안전벨트를 매라”고 지적했지만 “동네 한 바퀴”라며 대응해 논란이 됐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이상아는 해당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를 비롯한 차량 탑승객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며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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