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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유한킴벌리, 흡수력 강화 기저귀 ‘네이처메이드’ 선보여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흡수력을 강화한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사진)를 18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기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의 특징인 자연소재와 함께 판테놀 시어버터 로션을 적용했다. 와이드앤롱(wide & long) 흡수패드와 씬테크(thin-tech) 코어를 결합,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추구한 게 특징이다.

와이드앤롱 흡수패드는 면적이 기존 자사제품 대비 최대 30%까지 넓어지고 길어졌다. 흡수속도는 20%, 배어나옴 현상은 30% 개선돼 더 높은 흡수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얇고 유연한 씬테크 코어를 적용, 아기들의 활동성을 높여준다고도 했다. 아기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보습 성분인 고함량 판테놀과 시어버터 함유 로션을 안커버에 적용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 시험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는 펄프도 산림경영인증(FSC) 지속가능산림 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했다. 허리와 다리밴드 등 아기 피부에 닿는 모든 안쪽면은 천연 사탕수수 원료의 친환경 바이오매스 소재를 사용, 온실가스 저감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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