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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세 일본 前 피겨 국가대표, 돌연사
일본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크리스 리드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일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크리스 리드(오른쪽)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크리스 리드가 지난 15일(한국시간) 31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 등은 17일 “리드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갑자기 사망했다”며 “일본빙상경기연맹이 이를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리드는 일본 국적을 택해 일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17위를, 평창동계올림픽에선 15위에 오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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