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행동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설치된 방송장비를 활용해 ‘코로나19 행동수칙’ 방송 송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행동수칙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국민행동수칙으로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줍니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립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합니다.
여주시는 CCTV 시설물에 설치된 방송장비를 통해 코로나19행동수칙을 송출한다. [여주시 제공] |
방송은 이날 월요일부터 오전 10시, 오후 4시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총 175개소 CCTV에서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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