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리함’ 찾는 ‘편리미엄’ 대세…·쇼핑·문화·생활 한 곳서 누리는 주거시설 수요 ‘급증’
- 대형복합시설 인근 입지 및 각종 내부 커뮤니티 시설 갖춘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편리미엄’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며 주거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성향을 일컫는 용어다. 시간의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이 ‘편리함’을 최우선 소비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며 생겨난 신조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편리미엄이 주목받고 있는 데는 1~2인 가구의 급증 및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가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정착한 데 있다. 집 인근의 편의시설 정도에 따라 휴식 및 여가생활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장선상에서 주거지 가까이에서 쇼핑·문화·여가 등을 모두 누리는 ‘원스톱생활권’,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옷차림으로도 오갈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의 ‘슬세권’ 등을 갖춘 단지들이 대표적인 편리미엄 상품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 핵심 수요층인 20~30대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편리미엄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집 근처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거나, 다양한 내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만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각종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편리미엄 요소를 두루 갖춘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오피스텔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한라가 시공하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총 547실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의 중심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하는 오피스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단지다.
먼저 단지 가까이 이마트 청계천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신설종합시장, 국립중앙의료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롯데시네마 황학점 등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쇼핑·문화 등을 한 곳에서 누리는 원스톱라이프 환경을 갖췄다.
또 각종 내부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에는 심신 단련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파티룸·라운지 식음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라운지, 트렌디한 리테일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더해 보안 및 경비, 세탁과 룸 클리닝 서비스, 택배 및 우편물 보관 등 생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도보 5분거리에 지하철 1·2호선 및 우이신설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과도 직선거리 약 450m로 가깝다. 이에 더해 서울과 경기 곳곳을 잇는 29개 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며, 내부순환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각종 대학교 및 대학병원이 가깝다. 대학가는 1인 가구 및 소형 원룸 임차수요가 많은 곳으로, 향후 임차 및 투자수요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게다가 일평균 유동인구만 약 150만 명에 달하는 동대문패션타운단지와 약 1,000여개 점포가 성업 중인 경동시장도 인접해있다.
이에 더해 고급 임대수요를 품을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종로-광화문 일대는 고급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의 공급이 없어, 관련 수요가 외부로 빠져나갔던 지역이었다. 특히 이 일대는 광화문 서울정부청사, 다수의 로펌, 병원, 대기업 등이 즐비해 경제력을 갖춘 소비자들이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국내 건축·미술계 거장들과 협업, 단순한 주거시설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써 일대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건축 설계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건축가인 승효상 건축가(이로재종합건축사 사무소)가 맡았다.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승 건축가는 ‘김수근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선유도 공원, 서울식물원,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등의 조경설계를 담당한 정영선 서안㈜ 대표와 창신동 신마루 놀이터 풀무골무, 하늘공원 하늘을 담는 그릇 등을 선보인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이 함께한다.
대표적으로 공간 간 유기적인 연계와 입체적인 경관을 선보일 스카이브릿지, 탁 트인 외부공간을 제공할 루프탑 정원, 회랑형 1층 중앙통로, 개별테라스(일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을 낀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51(을지로6가 18-133)에 위치한다.
